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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막 계단 힘들어”… 서울 지하철 ‘하행’ 에스컬레이터 늘린다
작성자 : 운영자 | 작성일 : 2017-11-21 | 조회수 : 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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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하철역 출구의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 일부가 내려가는 방향으로 바뀔 예정이다.

17일 서울시는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는 취지의 ‘유니버셜 디자인’을 적용해 지하철역 출구의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 일부를 내려가는 방향으로 바꾸는 방안을 시범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 지하철역 1~9호선 역사 70개에 설치된 일방향 에스컬레이터 총 156개 가운데 141(90.4%)대가 상행 운행 중이다. 

서울시는 “공공환경은 모든 계층의 시민을 위한 것이므로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감수하는 작은 불편이라도 발견하고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를 반영해 다양한 이용자에 대한 고려를 핵심가치로 하는 ‘유니버설 디자인’을 지하철역 출구 에스컬레이터에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무릎이 불편한 사람이나 어르신, 임산부, 어린이같이 계단을 걸어 내려갈 때도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며 도입 취지를 밝혔다. 

운동역학 전문가들 또한 계단 오르기는 힘들지만 운동 효과가 있는 반면, 계단 내려가기는 운동 효과에 비해 무릎 등 신체에 가해지는 압력이 높고 낙상의 위험도 더 크다고 지적했다.

서울시는 이에 상·하행 선택이 가능한 지하철역 4개소(6호선 증산역ㆍ망원역, 5호선 우장산역, 7호선 수락산역)를 선정해 하행 에스컬레이터의 시범운영을 한다. 

가급적 시민의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범적 용지는 모두 2개 출구가 같은 보도에 있거나 횡단보도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어 이용자가 2개 출구 중 하나를 선택해 이용하기 쉬운 곳들로 선정했다. 

상행 자동계단이 설치된 출구에는 하행 이용자를 위한 안내표지판이, 하행 자동계단이 설치된 출구에는 상행 이용자를 위한 안내표지판이 각각 설치된다.  

이후 이용 상황과 시민 의견을 모니터링해 향후 확대 여부를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변서영 서울시 디자인정책과장은 “통상적으로 당연시되어온 인식에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해 보다 섬세하게 다양한 이용 시민을 배려한 공공디자인 사례가 될 것”이라며 “이러한 관점에서 일상 속 발생 가능한 크고 작은 불편사항을 발굴해 개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운 객원기자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1915327&code=61121111&cp=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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