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골드라인, 2026년까지 11편성 증차...배차간격 '2분 10초'

관리자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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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골드라인, 2026년까지 11편성 증차...배차간격 '2분 10초'
김포시 자체도입 6편성, 6월부터 순차 투입
5편성 증차, 2026년 말까지 국비 153억 지원
"최고 혼잡도 199%에서 150%까지 낮출 것"

김포도시철도 양촌역. 김포공항행 열차. (=2023.01.06 촬영, 자료사진) / 박병선 객원기자 


김포골드라인이 오는 2026년까지 11편성을 추가 도입한다. 이 중 김포시가 자체 도입을 추진한 6편성은 오는 6월부터 순차 투입한다.

나머지 5편성은 국비 지원을 받아 3년 간 도입사업을 진행한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배차간격은 '2분 10초'로 50초 가량 줄어든다.

국토부는 김포 도시철도에 오는 2026년 말까지 5편성을 증차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부터 3년 간 국비를 한시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규모는 총 153억 원으로, 올해엔 46억 원을 지원한다.

김포골드라인은 현재 오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최대 혼잡시간대에 3분 간격으로 운행 중이다.

김포시는 김포골드라인의 혼잡도를 낮추기 위해 6편성(2칸 1편성 단위) 추가도입사업을 추진해왔다. 시운전을 거쳐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순차적으로 영업 운행에 투입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3년 간 국비 지원을 받아 5편성을 추가 도입하면, 김포골드라인은 총 11편성을 증차하게 된다.

이렇게 하면, 배차간격을 기존 3분에서 2분 10초로 50초 단축할 수 있어, 출근시간대 수송 가능 인원이 약 40% 증가하게 된다.

김포골드라인의 출ㆍ퇴근시간대 최고 혼잡도는 현재 199%에 달한다.

'철도안전관리체계 기술기준'에 따르면 '탑승 기준인원 대비 실제 탑승인원'으로 산출한 혼잡도가 190% 이상이면 심각, 170~190%는 혼잡, 150~170%는 주의, 150% 이하는 보통으로 구분한다.

2026년 말 계획대로 김포골드라인 증차사업이 마무리되면, 출퇴근시간대 최고 혼잡도를 150% 수준으로, 최대 혼잡시간대(오전 7시 30분~8시 30분)의 평균 혼잡도는 현재 182%에서 130%까지 크게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토부는 오는 2027년까지 4년 간 서울 4호선 3편성, 7호선 1편성, 9호선 4편성 등 서울 도시철도 8편성 증차사업에도, 한시적으로 국비를 지원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9호선 최고 혼잡도는 159%, 4ㆍ7호선은 150% 미만으로 낮출 것으로 예상된다.

윤진환 철도국장은 "국민들이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혼잡도를 완화하는 것은 철도 안전을 책임지는 정부의 책무 중 하나"라며 "도시철도는 국민들이 출ㆍ퇴근시간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인 만큼,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이 될 수 있도록 혼잡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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